[경남매일 보도자료]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병동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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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25 10:12 조회1,139회 댓글0건본문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입원환자의 안정과 빠른 치유, 감염예방을 위해 병동
으로 출입하는 통로마다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자유롭게 허용했던 병동출입을
통제한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입원환자의 안정과 빠른 치유, 감염예방을 위해 병동으로 출입하는
통로마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자유롭게 허용했던 병동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병문안 기준에 따라 김해 요양병원 최초로 도입되었다.
지정된 면회시간을 제외하고는 발급받은 출입카드가 있어야만 스크린도어 통과가 가능하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입원환자당 1매의 출입카드를 발급하며, 아침 7시반~8 / 점심 12시~1시반 / 저녁 5시~7시 는 병문안 허용시간으로 스크린 도어가 개방된다.
모든 병문안객은 원무과에서 출입카드 발급 후 방문 가능하다.
단, 감염성질환자 / 노약자 / 면역기능 저하자 등은 출입이 제한되며,애완동물, 꽃, 외부음식등의 반입도 금지된다. 특히 3인 이상의 단체 병문안은 반드시 지정된 휴게실에서만 가능하다.
홍태용 병원장은 “스크린도어 설치는 무분별한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기에 꼭 필요한 제도이다” 며 “시행 초기에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환자 및 가족을 포함한 병문안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환자와 가족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매일 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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